맥주세상

살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들이 한순간에 벌어지는것 같네요. 얼마전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기분좋게 씨리얼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양치전 전날 사놓은 요구르트를 뜯기 위해 조물락 조물락 거렸는데요. 요구르트 5개들이 비닐로 쌓여있는건데 손가락으로 빈공간은 찢어서 하나를 꺼내려는 순간 집게 손가락이 베 였네요. 세상에 어찌이런 황당무계한 일이 생길수 있는것일까요? 근 몇년간 베인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제 손가락에서 피를 볼줄은 몰랐네요. 아프지는 않았는데 뭔가 억울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리고 잠시 얼마전에 들은 이야기가 떠올랐네요. 제 아는 지인 이야기인데 젊은 나이에 성공하고 잘 나가시던 분이였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한순간에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살다보면 정말 ..

인생사 새옹지마인데 오늘은 왜 그리 흥분을 하였을꼬~ 참 별일 아닌일에 울고 웃고 하는것 같다. 내 나이 인제 뜻을세우고 열심히 달려야 할때에 좁은 속마음때문에 괜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카락도 조금 빠지고 참` 오늘 스스로 너무 한심한 날을 보낸것 같다.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고자 하는데 요새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많이 살쪄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하다보니 자격지심만 많이 생겨서 그런지 이런저런 눈치도 보이고 회사일도 제대로 집중이 안되는것 같다. 인생사 새옹지마 ~ 앞으로는 좀더 미래를 바라보면서 마음을 잡고 생활을 해야겠다 다 잘될텐데..미리 쓸데없는 걱정은 이제 하지 말아야 겠다. 어떤 설문조사에서 이렇게 나왔다고 한다 노인들에게 설문한 내용인데요.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게 무엇이냐고 물..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네요한동안 바쁜 일탓에 들어와보지도 못했더니오랜만에 로그인을 하려니 비번이 생각이 안나서비번찾기로 들어오게 되었네요. 앞으로 자주 자주 들어와서 일상글들을 다시금써보아야 겠네요. 새로운 일을 하게되었고요즘 삶이 변화가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목표달성하는 그날까지 조금씩이라도전진 또 전진 해야 겠네요 ㅋ

밤길을 걷다 오랜만에 친구와 밤길을 걸었네요. 가까운 공원에 출사를 나간다는 친구. 함께 가주길 원하기에 저도 따라나섰네요. 공원에서 새로산 카메라로 이건물 저건물 멋드러지게 찍더니 육교에 올라가 지나가는 자동차의 빛을 담겠노라~~큰 소리 치더니 ~끝내는 정말 멋진 사진 남기더군요. 그리고 맥주한잔하며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걸어서 집까지 갔네요. 편하게 택시를 타고 가면 될텐데 집까지 같이 걸어가주겠다는 친구~1시간정도의 밤길을 함께 걸었네요. 걸어오면서 야경이 이쁘다고 사진을 찍는 친구옆에서 저도 폰카메라로 한장씩 담아봅니다. 이번에 좋은 취미를 친구가 찾은것 같아 기쁘네요 ㅋ 저도 조만간 카메라 하나사서 같이 출사를 다니고 싶더군요 ^^

미에로화이바 선물로 나쁘지 않겠지 어린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어서 처음 맞은 스승의날때 초등학교 동창친구들과 모여서 6학년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갔었네요. 그때 아이들과 돈을 모아서 사간게 박카스와 미에로화이바 였답니다. 어릴때라 돈이 많지 않고 다들 이런 드링크제를 사가는 문화여서 사갔지요. 여자 선생님이셔서 아마 식이섬유가 들어간 미에로화이바는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 같으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집들이를 할때나 개업식을 할때에 선물을 사가지요. 또 병문안을 갈때에도 사가지요. 요즘은 집들이를 하는 친구가 있으면 돈을걷어서 필요한걸 사주는 걸로 하네요. 예전에는 휴지나 세제같은걸 사가는 문화였다면 요즘은 필요한걸 사주는 문화로 바뀐것 같아요. 이런때 말고 병문안이나 누군가를 찾..

연금복권189회 당첨됐구나 야호 매주 전 대박의 꿈을 꾼답니다. 요새는 뭐 1등 당첨이 되어도 대박까지는 아니고 조금 여유로워 지는정도이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낫기에 수요일은 연금복권을 토요일엔 로또의 대박을 꿈꾼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두장이나 당첨이 되었네요 4장사서 2장 천원짜리 당첨되면 손해이긴하나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연금복권198회 7등 두장이 당첨되어서 두장 아니 두번의 기회를 다시 얻었네요 연금복권을 사면서 이렇게 당첨이 많이 된주는 처음이네요 한번살때 5장씩 사는데 운좋으면 7등한장 당첨되는게 전부였거든요. 이제는 2장이나 당첨이 되니 이제 앞으로 시작이라는 무한긍정의 힘이 생기네요 연금복권은 이렇게 당첨이 되었으니 오늘이지요. 로또도 대박나길바라네요. 아직 확인을 못해보았네요. 회사 ..

mp3음악 다운로드 얼마전에 어머니가 듣고 싶은 노래좀 다운받아서 핸드폰에 넣어달라고 하셨다. 얼마전이라 얘기했지만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것 같다. 일이 좀 바빠서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그렇게 되었다. 나도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고 퇴근하고 무료할때 음악으로 풀고있는데 어머니 기다리시는 동안 얼마나 심심하셨을까 난 멜론에서 매달 6000원씩 결제하면서 스트리밍이라고 해야하나 듣고싶은걸 다 듣고 있다. 그래서 다운로드할일이 없어서 어디서 해야하나 무료인곳을 찾다가 도저히 찾을수 없어서 멜론에서 한달간 50곡을 결제하는걸로해서 노래를 다운받아 드렸다. 다운받다보니 어머니가 노래제목으로만 적어주셔서 일단 가수가 적혀있고 또 안적혀있어도 유명한노래만 mp3음악을 다운로드 해드렸다. 그리고 오늘 퇴근하고 와서보니..

금주 1일차 요즘 술을 과하게 마신탓인지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낀답니다. 배는 나오고 숨은 가빠오고 눈은 피로하고 침침하고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뭔가 마음먹고 제대로된 일을 해보고 있는데 몸이 망가지면 그토록 꿈꾸웠던 삶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마는것이니까요. 그래서 과감히 금주를 하기로 했네요. 금연도 해야하지만 아직은 금연은..원래 새해 계획으로 잠시 참았는데 다시또 ..이놈의 나약함이란. 금주는 한달간 참을려고 했지만 그게 안될것 같아 일주일단위로 하기로 했네요 오늘부터 1일차 금주입니다. 일주일금주에 성공하면 저에게 주는 상주를 내릴거랍니다. 그날을 술한잔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1주 금주를 .. 그렇게해서 조금씩 기간을 늘려서 몸을 다시 회복시켜야 겠네요. 금연은 일단 ..

미세먼지 삼겹살로 잡은 불토였네요 우와 ~토요일 퇴근하는데 하늘이 완전 보라색처럼 보이더군요. 이미 미세먼지가 많다는 걸 알았기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대박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집에 그냥 있었어야 했는데 이미 약속이 있어서 퇴근후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네요. 미세먼지가 많은 이런날에도 제 지인들은 천하태평이더군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건지..일단은 먼지제거에 좋다는 삼겹살을 먹기로 결정하고 주변 삼겹살집으로 이동을 하였네요 저희가 시킨건 삼결살 2인분과 소고기 등심 ㅋㅋ 그리고 소주와 맥주를 시켜서 시원하게 소맥한잔 말고 시작을 하였네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아니면 미세 먼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소맥도 맛나고 고기도 너무 맛났네요. 부동산 중개업을 업무를 시작한 한 지인은 오늘..

적은 의외로 가까운곳에 설날이후로 갑자기 찐 나의 몸무게 그리고 무거운 육체 인지는 하고 있지만 바쁜 회사생활..그리고 회사생활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술과 맛난 음식들을 포기할수 없어 그냥 아무생각없이 즐기고 살았더니 인과율에 따라 살이찌고 말았다. 그래서 집과 가까운 회사에 다니는 나는 저녁에 퇴근하면 집까지 걸어가리라 생각을 하였다. 시간을 재보니 한시간 20분이걸렸다. 이정도면 하루 운동을 충분하다는 생각을...그렇게 토요일 근무후 집까지 걸어왔다. 땀이 조금은 나서 샤워를 하니.. 너무나 상쾌하고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라는 편안함과 안도감이 나의 온몸을 휘감았고 잠자리에 들려고 방에 들어가려는 찰나... 아버지께서 통닭이나 한마리 시켜먹자신다..그때 그시간 10시반이 넘어가는 시간이었고 먹고나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