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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일상

밤길을 걷다

hopeguy 2015. 5. 11. 22:52

밤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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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밤길을 걸었네요. 가까운 공원에 출사를 나간다는

친구. 함께 가주길 원하기에 저도 따라나섰네요. 공원에서 새로산

카메라로 이건물 저건물 멋드러지게 찍더니 육교에 올라가

지나가는 자동차의 빛을 담겠노라~~큰 소리 치더니 ~끝내는

정말 멋진 사진 남기더군요. 그리고 맥주한잔하며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걸어서 집까지 갔네요. 편하게 택시를 타고 가면 될텐데 집까지 같이

걸어가주겠다는 친구~1시간정도의 밤길을 함께 걸었네요. 걸어오면서

야경이 이쁘다고 사진을 찍는 친구옆에서 저도 폰카메라로 한장씩

담아봅니다. 이번에 좋은 취미를 친구가 찾은것 같아 기쁘네요 ㅋ

저도 조만간 카메라 하나사서 같이 출사를 다니고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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