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세상

나이트메어하면 어린시절 보았던 무서운 미국 영화가 생각나는데요. 꿈을 꾸면 나이트메어가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나서야 nightmare가 악몽이라는것을 알았네요. 나는 악몽을 꾸다 를 영어로 한다면 i have a nightmare. 이겠지요 ㅋ 또 너무나 안좋은일이 있을때 악몽같은 날이었다를 영어로 한다면 today was a nightmare. 가 되겠네요 ㅋ

1차세계대전 시작일 종전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보다가 나를 빵터트렸던 글을 보았다. 세계미녀대회인가에서 어떤 나라 대표 미녀에게 엠씨가 질문을 하였다. 첫 세계대전은 언제 일어난지 알고 있느냐고? 그녀의 답은" 10년전쯤 아닌가요. "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이 안좋다고 걱정이 많은데 이런 문제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좀 안도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 그런데 빵하고 웃었지만 정작 나도 언제가 1차세계대전 시작일이고 종전일인지 모른다. 그래서 오늘 한번 알아볼까한다. 1차세계대전의 시작일은 1914년 7월 28이다. 오스트리아의 황제가 세르비아의 자객에게 죽임을 당한후 이것을 시작으로 전쟁은 발발하였다. 1차세계대전의 종전일은 4년후인 1918년 11월 11일에 끝났다. 오스..

2000년대 지오디의 거짓말은 정말 노래방에서든 학교에서든 항상 흥얼거리는 노래였다. 잘가~(가지마) 행복해~(떠나지마) 겉으로는 잘가라고 떠나라고 하지만 속마음은 제발 떠나지 말라는 애절한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은 노래였다. 어린시절 짝사랑하더 그녀와 둘이 있을때 이런식의 거짓말을 했던것 같다. 난 너 별로였다~(널 처음 보는순간 반했어) 지금도 여자로써는 안보여~(이젠 다른 여자는 안보이고 너만 여자로 보여) 내가 널 좋아하지는 않을것같아~( 널 너무 좋아해) 그래 ~잘가 안녕~(가지마~ 내옆에 있어줘) 그렇게 좋아하던 그녀가 떠나가고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계속 불렀던 기억이 난다 지오디 거짓말을 들으면 어린시절 찌질한 기억이 생각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오늘 시원하게 비가 내리네요. 공기도 안좋고 약간 덥기도 하고 별로 봄같지 않아서 그랬는데 오늘 이렇게 시원한 봄비가 오니 마음이 개운하네요 ㅋㅋㅋ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오후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좋은데요. 다만 수색작업하는 진도에는 비가 안오고 바람도 불지않고 그냥 딱 구조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꼭 그렇게 날씨가 되기를

여름이 오는게 무섭다. 아직 빼지 못한 살들이 여름을 두려워 하고 있다. 제발 조금만 덥지 않은 선선한 봄이 지속되면 좋을텐데. 딱 한달만 덥지 않게 있어주지 않겠니. 열심히 운동해서 꼭 여름 너에게 걸맞는 몸이 될때까지 ...그 때까지 조금만 늦게 나를 찾아와 주렴.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이 기도합니다. 제발 남은 실종자분들이라도 목숨을 살려주시옵소서.

플라시보 효과를 내 삶에 접목하다. 환자에게 아무런 약효성분이 없는 약을 거짓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약이라고 주어 복용하는 동안 병세가 호전되었다. 환자가 이약을 치료약으로 믿음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을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나보네요. 이건 믿음의 문제겠지요. 자기 암시를 제대로 하면 정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스스로 이쁘다 잘생겼다 생각하면 잘 생겨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이런 플라시보 효과를 정말 내 삶에 접목해서 잘 이용한다면 정말 기적같은일도 발생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시크릿이란 책에서도 마음에서 진정원하는일은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저도 지금하는일은 무조건 성공한다 된다 라고 생각하며 플라시보 효과를 바라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뭐 밑져야 본전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할수있다..

강시 영화 리거 모티스 평점 및 후기 오랫만에 나온 강시영화라 너무 좋았고 예전 내가 알던 홍콩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반가웠던 강시영화 리거 모티스. 평점 및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다음부터 시작합니다. 음 영화정보가 안나오네요. 네이트도 확인 했는데 여기도 없군요. 바로 네이버를 가보겠습니다. 강시영화 리거모티스의 평점은 106명의 참여로 6.25점을 받았네요. 음 ~ 제가 보기에는 조금은 짜네요. 저처럼 전소호를 알고 등장인물들에대해 추억이 있다면 7~8점 정도는 주었을텐데요. 어린시절 강시영화의 코믹을 추억하고 리거 모티스를 보신다면 아마 헉 하실 겁니다. 영상들이 조금은 많이 무서워졌답니다. 강시 말고도 다른 귀신들이 나와서요 ㅋ 저처럼 강시영화를 어릴때 보았던 분들이라면 무섭지만 예전 추억이 느껴..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 죄를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 내가 기억하고 알고있는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이다. 1869년 10월에 출생하여 1948년 1월에 생을 마감하셧다. 비폭력 독립운동으로 유명한 분이시다. 죄를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는 명언은 모든이에게 공감을 받지는 못하는 것 같다. 죄를 지은 사람과 그의 가족 아니면 아무런 관계가 없는 제 3자 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어도 피해을 입은 쪽에서는 분명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것이다. 얼마전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영도가 괴롭혔던 친구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있었다. 상대방은 끝까지 용서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도 만약 그런 상황이었다면 그랬을 것 같다.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대로라면 용서를 해주어야 했겠지만... 세상엔 참으로 나쁜 사람들이 ..

꽃보다 누나 김희애 함께하고싶은 그녀 !! 어제 드디어 세간의 화재가 되었던 꽃보다 누나가 첫방송 되었다. 이전에 방송되었던 꽃보다 할배는 시청하지 않아서 tv에서 방송이 몇시에 하는지도 몰랐고 어디서 하는지도 몰랐다. 밤 10시가 되고 혹시 응답하라 1994 하나 tv를 돌리는데 응답하라는 끝나고 꽃보다 누나가 방송한다는게 아닌가. ㅋㅋ 오랜만에 보는 김희애 누님과 이미연 누님때문에 한번 보기로 했는데. 안봤으면 큰일 날뻔 했다 ㅋ 재미와 감동 ! 정말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은듯한 방송이였다. 꽃보다 누나의 주인공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그리고 나피디 ㅋㅋ 그들의 만남과 이들을 격려하기위해 찾아온 꽃보다 할배들 ㅋㅋ역시 만나자 마자 술파티가 열렸다. 먼저 일어나던 이순재 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