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찜으로 행보카게

조개찜으로 행보카게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술한잔에 조개찜 ㅋㅋ 별로 좋아하지 않는

술자리 안주였는데 친구가 맛집이라고 얘기해주어서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그날따라 맛나게 먹었네요 초반에는 ㅋ

 

 

 

 

뚜껑을 닫고 펄펄 끓여성요 다 익어서 뚜껑을 열었더니

증기가 확 올라오더군요 ㅋ 그리고 보여지는 비쥬얼에

완전 만족하였네요. 풍성함 ㅋ 제가 좋아하는 비쥬얼이였어요

 

 

 

 

 

오징어 어묵 그리고 수많은 조개들이 저희의 젓가락질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일단 소주한잔 일발 장전을 한후

오징어부터 시작을 하였네요. 같이 간 친구가 조개찜

큰 녀석들을 가위로 잘 잘라주어서 먹기가 편했답니다

 

 

 

 

 

요런 대접에 부드러운 계란찜과 중요한 치즈가 ㅋㅋ

치즈와 조개의 조합 ~~역시 최고였답니다

 

치즈는 나중에 식으면 굳어지니까 초반에 달려야 해요 ㅋ

 

 

 

 

 

 

소자를 시킨걸로 알고 있는데 ..중자부터였나 ㅋㅋ

양이 정말 살벌하더군요. 친구가 조개찜을 좋아해서

다행이었네요. 전 먹다가 큰 조개들은 질기다고 해야하나

식으면 좀 별로더군요. 그래서 나중에는 칼국수가 나오길 ㅋ

조개는 찜도 좋지만 구이가 제 스타일이네요 ㅋ 그래도 맛났답니다 초반에는 ㅋ

 

 

 

조개찜으로 행보카게 보낸 두시간 ㅋ 잘먹고 나왔는데

문옆으로 싱싱한 조개들이 보이더군요 ㅋ

칼국수 물조절이 실패해서 좀 짜게 먹은것 빼고는 나름 괜찮았네요.

제가 조개찜을 좋아했다면 아주 만족할만한 비쥬얼과 맛이었던것 같네요

이제 3개월 후에 다시 한번 찾아가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