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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들어 첫 족발을 먹었습니다.

 

원래 달에 두번은 먹어야 하는데

이번달은 시작이 늦었네요.

월초에 한번먹고 월말에 한번먹어야

하는데 중순이 지나고서 먹게 되었네요.

 

 

 

 

 

어릴때는 족발이 별로였답니다. 그때는

그냥 치킨이 가장 맛있는줄 알고 살았는데요.

그때 솔직히 저희동네에 맛있는

족발집이 없어서였기 때문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족발 체인점이

늘어나고 달달한 맛이 첨가되고

따듯한 족발이 나오면서 자주 찾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운족발이 나오면서 정말

많이 다녔던것 같아요.

매운것을 좋아하는데 족발에

매운 소스가 첨가되니 술안주로

정말 최고의 안주가 되더라구요.

 

또 냉채족발과 요즘은 데리야끼

소스에 버무린 족발도 나와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이번달 시작은 늦었지만 아직

열흘정도가 남았으니 남은 날

열심히 살고 월말에는 다시또

족발을 찾아야 겠네요.

 

이번에는 간만에 매운족발과

숯불족발 반반으로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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