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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입맛은 계속 변하는것같습니다.

어릴때는 족발시키면 별로 먹지

못했습니다. 일단 생김새부터 별로

였고 좋아하지 않는 메뉴였거든요.

 

 

 

 

 

그런데 요즘 그 족발에 빠져 사네요.

껍데기의 쫄깃함과 특유의 족발향이

좋다고 할까요.

 

그래서 술안주할때 먼저 고민하는게

족발이랍니다. 족발도 요즘 종류가

엄청 많아져서 뭘 시켜야 할지

고민될때가 많은데요.

 

그럴때는 무조건 반반을 시킨답니다.

요즘은 숯불족발도 있고 매운족발도

있고 참 고르는재미가 쏠쏠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시킬때 무조건 반반을 시켜서

각자의 입맛을 맞추게 되네요. 전 매운맛을

좋아하거든요.

 

매운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일반 족발을 먹다보면 또 매운맛이

땡기기 때문에 여러명 있을때 반반 시키면

딱인것 같습니다.

 

족발을 시키면 서비스로 오는 막국수도

참 매력적인것 같네요. 이번주도 시작인데

열심히 노력한 후에 주말에는 족발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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