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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가 지나가고
난후 정말 엄청난 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옛부터 더위를 이기기 위해 복날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죠.

오늘은 처음 맞는 올해 초복 날짜가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올해는 기억하기 쉽게 제헌절 날인 7월 17일일
올해 초복 날짜입니다.

이날은 가족들을 위해 어머니가 삼계탕을
해주실것 같은데요.

어릴때는 별로 였는데 나이가 드니 삼계탕의
맛을 알아버려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초복을 알았으니 다음에 올 중복과 말복 날짜도
궁금하실텐데요.

중복은 7월 27일이고 이날은 금요일이네요. 아무래도
퇴근후 불금을 즐기느라 집에서는 보양식을 못먹을것
같구요.

이날 마음맞는 회사동료끼리 모여서 맛난것을
먹으러 갈지도 모르겠네요.

 

 

 

 

 

 

말복은 그로부터 10일 후인 8월 16일입니다.
광복절 다음날인데요. 이때부터 더위가 좀 수그러
질것 같은데 아직 한달이나 더 남았으니 중간중간에
복날 보양식을 통해 원기보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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