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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날이 상당히 포근해짐을

느끼는 날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완전 봄같더라구요.

물론 완연한 봄의 따스함은 아니였지만

얼마전까지 엄청 추웠었는데

갑자기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니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봄이 오면 하루 종일 길가를

걷고 싶더라구요.

그러다 볕좋은 벤치에 누워서

낮잠을 자고 싶기도 하구요.

낮잠을 자다 책을 읽고 싶기도

하구요.





봄이오면 흩날리는 벚꽃거리를

밤에 걸어다녀 보고 싶네요.

겨울도 좋긴 하지만 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이 더 좋은것 같아요.





2021년 봄이 찾아올때는

부디 좋은 소식도 함께 였으면 좋겠네요.

모두다 아무 걱정없이 잘살수

있는 그런 날들이 봄부터

시작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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