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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케찹 한스푼이면 된다?

 

 

 

 

 


 


연말 연시가 되면서 점점 술자리 모임이
하나둘씩 생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도 이미 12월이 되면서 첫 모임을 가졌고
그로인해 제 내장을 꺼내서 맑은 지리탕으로
씻고 싶은 충동을 느낄정도로 과음을 하고
또 다음날 반성을 천번 만번 했답니다 ㅜㅜ

 

 

 

 

 

 


이런 과음으로 힘들면서 또 어쩔수 없이
다음에 또 많이 먹게되어 이 힘듬을
반복하는 제자신이 참 ㅜㅜ

그래도 과음후 먹는 라면이 참 맛있잖아요.
약간 이것을 즐기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라면에 맛을 잃어가는
제 자신을 몇년전 부터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냥 라면이 짜고 또 밀가루맛만 난다고
해야 할까요~~그래서 라면을 끓여도 그냥
반만 먹고 더는 못먹는 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하루세끼 라면만 먹어도 살것
같은 날들이 있었는데 이 맛있는 라면을
왜 전 맛있게 먹지 못하는걸까요 ?

의문은 들지만 입맛이 바뀌었다라는 결론만
짓고 전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할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전 그
해답을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먹는 방법은 바로 케찹한스푼이 필요합니다.

여기다가 토마토 케찹과 찰떡궁합인
계란 한개가 있다면 금상첨화인데요.

제가 찾은 케찹라면의 케찹양은 바로
밥숟가락 한스푼입니다.

 

 


 

 


설마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밥굽남? 님
처럼 국자를 숟가락으로 쓰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ㅎㅎ

 

일반적으로 밥먹는 숟가락으로 케찹을
한스푼 가득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란을 사발에 한개 깨서
사정없이 풀어서 케찹을 한숟가락
넣은 라면위에 살포시 얹어서 라면물이
오염되지 않게 계란만 익을정도로
살살 저어 주시면 됩니다.

 

 

 

 

 

 


케찹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그냥
평소대로 라면을 끓이는 대로 물 정량을
넣고 끓으면 스프와 라면을 넣어주시고
바로 케찹을 한스푼넣어 잘 풀리도록
저어주세요.

그리고 케첩이 잘 풀렸다면 준비한
계란을 위에 살포시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제가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케찹을 이용하니까 정말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되어서 라면 국물과 면발 하나도
버리지 않게 아니 못하게? 되어 버렸네요.

다행인것은 음식물 쓰레기가 없다는것인데
나쁜점은 제가 국물과 면을 다먹어버리니
제 몸에 살이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뭐 맛있게 먹는 라면은 살이 안찐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니까요 ㅎ

 

저처럼 라면맛이 갑자기 짜게 또
밀가루맛이 느껴져 좋아했지만 멀리하게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케찹한스푼을 통해
다시 맛있는 라면 맛을 찾아보시는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물론 맛있다고 너무 자주 드시지 마시고
가끔 술 드시고 다음날 해장으로
북엇국 끓여드시기 힘들때 드시면
정말 좋답니다 ㅎ


전 일단 신라면으로 했는데요. 좀 매운
라면으로 하는게 좀 괜찮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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