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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대로 여행을 다니지 못해서 좀이 쑤시지만 언제가는 또 자유롭게 여행다닐 그날을 꿈꾸며 지내고 또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단양은 재작년에 다녀와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도시인데요. 그때는 패러글라이딩이 목적이라 여행지를 많이 못돌아봤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지인과 여행을 가볼거라 제가 가이드를 맡아야 할것 같아서 미리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후기 및 여행계획을 짜기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재작년에 단양을 갔을때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었네요.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여서 그리 많은곳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패러글라이딩만으로도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유람선을 타고 단양8경을 보는데 다음에 다시 와서 이번에 못가본 단양 가볼만한곳을 꼭 가야지 다짐을 했었네요.

 

또 이 여행이야기를 지인에게 해주었는데 다음에 자기를 꼭 데려가달라고 했기에 저만 믿으라고 했는데 실상 제가 아는게 많이 없어서 미리 좀 알아보고 가려고 단양에 맛집이나 가볼만한 여행지를 찾는것이랍니다.

 


 

 

 

1.충북 단양 레져의 꽃 패러글라이딩

 

저도 사실 이것때문에 한번 더 갈려고 하는것이예요. 재작년에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경험해보았는데 하늘을 날고 있다는 그 기분은 정말 짜릿하더라구요.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절벽에서 뛸때만 살짝 그렇고 막상 하늘을 나니 엄청 안락했었답니다.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많고 네이버쇼핑을 통해 예약도 가능한데요. 게스트하우스랑 연계해서 가격이 저렴한데도 있으니 후기를 잘 참고하셔서 좋은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단양에 가면 패러글라이딩은 강추입니다 ^^

 

 

 

 

 

2.고층에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아찔함이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을 재밌게 타고 다음 목적지로 간곳이 만천하스카이워크 였어요.

 

제가 갔을때만해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신기했던것은 이곳을 올라가려면 매표소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올라갔어야 했던것입니다.

 

사람들을 뚫고 꼭대기까지 걸어올라가는데 주위 풍경이 너무 멋있고 좋았네요.

 

중간 중간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도 찍었고 진정한 포토존인 스카이워크에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몇장 건졌네요 ㅎ

 

대한민국에 많은 스카이워크 할수 있는곳이 있지만 이곳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즐길수 있는 레져가 2가지 있더라구요.

 


 

 

 


올라갈때는 버스를 타고 올라갔지만 내려갈때는 짚와이어를 이용하거나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내려올수 있었는데요.

 

전 이왕 온거 타고 내려 갔네요. 짚와이어 이용 요금은 3만원인데요. 20인 이상 단체고객은 24,000원이라고 하네요.

 

지난번에는 짚와이어를 타고 왔지만 다음에는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내려올 생각입니다. 참고로 알파인코스터 가격은 일반 15000원이고 단체는 12,000원이네요 ^^

 

 

 

 

 

3.유람선을 타고 구경할수 있는 단양8경

 

패러글라이딩 다음으로 좋았던것이 바로 충주호유람선을 타고 단양8경을 1시간반정도 구경했던것이였습니다.

 

오랫만에 타는 유람선이여서 너무 설레었는데 강을 따라 보이는 단양8경이 너무 멋있어서 넋을 잃고 바라봤던기억이 나네요.

 


 

 

 


선내에서 술파티를 벌이는 단체 관람객분들의 자유로움이 살짝 부(끄)러웠지만? 생각정리를 하고 싶었던때였어서 저에게는 참 좋은시간이였습니다.

 

단양8경의 장엄함을 구경하셔도 좋고 흐르는 강물에 번뇌를 벗어 던지고 오실분들에게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4.아름다운 포토존 이끼터널

 

예쁜 사진을 찍고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이끼터널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사진을 찍기 위해 이끼터널을 찾았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왔네요.

 

그런데 진짜 도로 양옆으로 있는 이끼터널이 정말 신묘해보였답니다. 마치 영화속 한장면 아니 동화속 한장면 같았네요.

 

정말 대충찍어도 잘 나올것같은 느낌을 받은 이끼터널이였답니다.

 


 

 

 

5. 물고기를 좋아한다면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저는 저번 여행에서는 가보지 못했는데 저도 물꼬기를 좋아하는지라 또 지인도 가고 싶어해서 계획에 넣은 아쿠아리움입니다.

 

수족관에 안가본지 오래되어서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요. 방문자 리뷰를 보니 별점도 높아서 조금 기대가 되네요.

 

단양 다누리 아쿠타리움 가격 비용은 성인 만원인데 단체로 오면 8천원입니다.

 

단체로 오면 확실히 할인을 많이 받네요.ㅎ 아무래도 20명을 모아볼까 고민중입니다.^^

 

 

 

 

 

6. 고수를 좋아한다면 동굴탐험을 좋아한다면 고수동굴

 

전 미남배우 고수님을 좋아하고 동굴탐험도 좋아해서 가보려고 한곳이였지만 같이간 친구의 발목부상으로 인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길이는 1키로 이상 넘는 1년내내 같은 온도가 유지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어른은 11,000원이네요.

 

물론 배우 고수님과 상관없이 이름만 고수동굴일뿐입니다. 동굴 그리고 그안에 기상천외하게 만들어진 석회암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단양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7. 온달 국민 관광지

 

어릴때 학교 국어시간에 읽었었던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야기 알고 계시죠. 단양에는 온달 국민 관광지라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그 아름다운 전설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연인분들이라면 이곳에 들리셔서 전통놀이도 하시고 둘만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셔도 좋을것 같아서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저도 이곳은 가보지 못했는데요. 온달동굴도 있고 전통혼례장도 있다고 하니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8. 수양개빛터널

 

저녁을 맛있게 드셨고 배부르셔서 좀 걷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단양 가볼만한곳 수양개빛터널입니다.

 

밤을 빛으로 수놓아 아름다운 광경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이곳은 다음여행때 꼭 가보려고 한답니다.

 

5만여개의 led로 만들어진 비밀의 정원 후기가 좋더라구요.

 

 

 

 

 

이외에도 구인사라는 절도 가보고 싶고 시간이 된다면 다리안 국민 관광지도 가보고 싶네요.

 

제가 가본곳과 가보고 싶은곳으로 단양 가볼만한곳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다 즐길려면 1박2일로는 부족할것 같네요. 그래도 다음에 단양 가볼만한곳 딱 1가지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전 패러글라이딩일것 같습니다.

 

 

 


두개까지 고른다고 한다면 유람선을 타고 단양8경을 구경하는것일것 같네요. 또 지금껏 쌓인 스트레스와 번뇌를 버리기도 하구요 ㅎ

 

어서 전염병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여행다닐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찾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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