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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슬픔이 가득한 목소리로 친구는 자신과 함께 살던 반려묘가 죽었다고 하네요. 저도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던터라 그 슬픔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에 얼른달려가서 위로해주었는데요. 오래 오래 함께 살수 있으면 좋을텐데 고양이 수명은 인간보다 너무 짧은것 같네요.

 


 

 


오늘은 앞으로 반려묘를 키우실분들이라면 혹은 현재 함께 살고 있다면 알고 있어야할 고양이 수명 그리고 고양이 죽기전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사람이라면 요즘 100세 인생이라고 하는데 과연 고양이들은 어떨까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보통 15년에서 20년정도라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는 의료기술이나 건강관리를 잘 해준 결과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네요. 반려견과 반려묘를 비교해보면 견보다는 묘가 수명이 더 길다고 하네요.

 


 

 


아마도 현재 성묘가 된지 그리고 가족과 함께 지낸지 15년이 다되어 가는 경우도 있으실겁니다.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힘없어하는 모습을 보며 간혹 이상증상을 보일때 혹시 고양이 죽기전 증상이 아닐까 놀라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별이라고 할게요. 오랜 시간을 나누었던 반려묘와 이별을 할때에 수명이 다했다고 볼수 있는 증상으로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쩍 예전보다 움직임이 없어지는 모습도 보이곤 하는데요. 이외에도 피곤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거나 숨쉬는게 힘겨운 모습등 이중 2가지 이상 속한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정확하게 확인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정말 이런 순간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인간도 그렇지만 고양이 수명이 다하는건 어쩔수 없는 세상의 순리이기에 함께 있는동안 잘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주 혼자 있게 하고 잘 놀아주지 않았던 과거가 있다면 고양이 죽기전 증상을 보는 순간 너무 후회가 들것 같은데요. 저도 반려견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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