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체크

 

 

 

 

요즘 술자리가 많다보니 간건강이 걱정되더라구요. 예전에 건강검진할때 간수치가 좀 높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지금 나타나는 증상들이 무엇때문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고 자가진단 해보기로 했습니다.

 

 

 

 

 

간수치가 높다는것은 간세포가 손상을 받아서 그안에 있는 효소가 혈액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혈액검사를 통해 일정 효소 농도가 높아지면 간수치가 높다라고 합니다.

 

간수치 항목도 여러가지인데 GOT(AST),GPT(ALT),감마GT, ALP, 빌리루빈 등의 혈액내 수치를 확인하여 판단하게됩니다.

 

 

 

간수치가 정상일 경우에도 간세포가 100% 건강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만성적인 간질환 환자일 경우 간수치가 정상범위안에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분명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이 입을수 있으니 즉각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소변의 색 이상 증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장 쉽게 발견할수 있는것이 바로 대소변의 색입니다. 간세포가 손상을 입게 되면 빌리루빈이라는 효소로 인해 소변의 색이 진하게 배출되게 됩니다.

 

 

 

그리고 대변의 색의 경우에는 소변과는 대조적으로 흐릿하고 뿌옇게 나오게 됩니다.

 

물론 그날 먹은 음식에 따라 또 수분섭취양이 적어서 소변이 진하게 나올수 있으니 이것 하나만으로는 간수치가 높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얼굴이 노랗게 뜨는 것처럼 보이는 황달 증상이 있습니다.

 

이또한 대소변색 처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간수치가 높으면 간기능이 저하되었다는 신호로 몸속에 배출되어야 할 호르몬이나 노폐물이 쌓여 얼굴이 노랗게 심하면 검게 변합니다.

 

 

 

 

 

대소변 색이 이상한데 남들이 얼굴색이 왜이렇게 안좋아졌냐라는 소리를 들으면 한번 간수치가 높아진것은 아닌지 의심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

 

술을 먹고 난 다음날 엄청 피로해지는것을 느낍니다. 그것은 술로 인해 몸속에 생긴 독소를 간이 해독하는 과정에서 무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간이 손상되거나 무리를 하는 경우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만성피로가 있습니다.

 

요즘 자주 피로한데 소변색이 진하고 피부색도 황색으로 변한다면 높은 확률로 간수치가 높아졌다는 신호이므로 꼭 간수치 및 간기능 검사를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몸이 붓는 부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평소 술 담배를 많이하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원인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아프다고 느낀다면 간손상이 심해졌을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담배를 피한다면 높아졌던 간수치를 낮출수 있으니 현재 높다면 간 관리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